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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티나 TINA
이명: 흑풍(검은 바람)
생일: 7월 28일 (사자자리)
나이: 23살
신장: 180cm
취미: 바람 맞으며 하늘에 떠있기.
의형제: 포트거스 D 에이스, 사보, 몽키 D 루피
혈액형: XF형
출신지: 위대한 항로
현상금: 5억 5000만 베리
좋아하는 음식: 고기
능력: 자연계 살랑살랑열매(바람)
패기(견문색, 무장색)
소속: 혁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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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원피스의 비공식 등장인물
혁명군의 간부이며, 주로 능력으로 주변, 상황, 정보등을 수집해 오는 일을 하고 있다. 과거 천룡인의 노예였다.
능력때문에 단독행동을 하고 있지만, 주변에서는 그녀의 성격때문에 한 명정도 누군가 같이 있었으면 하지만, 능력도 능력이니 일단 지켜보기(?)만 하는거같다.
기지에 돌아올때면 제일 먼저 반기는건 아무래도 의형제인 사보와 코알라인거 같다.
특징
성격
사보나 에이스에게 티나에 대해 물어보면 여자루피 라고 대답할정도로 약간 생각없이 저돌적인 부분이 많이 보인다.
특유의 쾌활한 미소를 지으며 생각없이 막무가내로 일을 저질러보는 스타일이지만, 항상 그런건 아니다. 자신 해야 할 일이 있다면 그 누구보다 진중해지며 냉철해진다.
자신의 신념에 맞지 않는 일은 하지않는 일은 절대 하지않으며, 자신 안의 사람들은 무슨일이 있어도 지키려고 하는 강인함도 가지고 있다.
평소에 쾌활하고 잘웃고 다녀서 남이 보았을때 늘 밝고 생각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천룡인의 노예였던 과거가 있어서 그런지 누구보다 어두운 면이 보일때도 있느것 같다.
생각보다 위험에 처한 사람이나 힘없는 사람의 도움을 쉽게 구하거나, 도와주는 일은 하지않고 타당한 이유나, 대가가 있을 경우에만 도와줄정도로 그렇게 상냥하지는 않다. 그녀의 말로는 결국 홀로 살아가야 하는 세상에서 계속 도움을 받고 살 수 는 없기 때문에 스스로 강해져야 한다고.. 그렇다고 너무 무정하게 내치지는 않는것 같다.
천룡인에 관해서는 그 누구보다 흥분하고 이성적이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만약 지나가는 길에 천룡인이 있으면 앞뒤 생각 안하고 당장 그자리에서 천룡인을 찢어 발겼을 정도.
과거의 일때문에 그런지 노출있는 옷을 꺼려한다. 유일하게 노출하고 있는 신체가 팔과 목정도..?
외모
전앞머리가 있는 긴 생머리를 주로 높게 묶고 다닌다. 살짝 처진 눈매에 크게 인아웃라인 쌍꺼풀이 있고, 눈썹이 짙은 편이다.
한 쪽눈은 상처로 인해 시력이 거의 없어 안대로 가렸고 그 속에 있는 생기있던 새까만 왼쪽눈동자는 초점없이 하얗게 변색되어있다. 코쪽에 엑스자로 크게 흉터와 오른쪽 볼에 작은 흉터가 있다.
등에는 노예 낙인이 찍혀있는데, 사보와 함께 천룡이 난사한 중화기에 중상을 입어 낙인의 절반정도가 화상으로 가려져 있는 상태이다.그밖에도 온 몸에 자잘한 흉터와 상처 화상들이 나있다.
늘 실없이 웃거나 해서 그렇지 입만 다물면(?) 단아하면서 특유의 분위기가 있고, 뚜렷한 이목구비때문인지, 잘생쁨의 정석? 같은 외모로 ASL,코알라 둘 다 어릴때 처음 보았을때 예쁘게 생긴 남자라고 착각했을정도.
대체적으로 검은색 티에 청바지, 그 위에 항공점퍼, 투박한 워커와 장갑을 착용한다. 목에는 모래바람을 가려줄 낡은 고글을 걸고 다니는걸 보면 옷에대한 관심은 없는 모양이다.
과거
어릴적 가족들이 가난하단 이유로 노예상에게 자신을 팔아 그대로 천룡인의 노예가 되어 지내다가, 피셔 타이거의 마리조아 습격사건으로 해방 되었다. 이후 도망쳐서 홀로 몸을 숨기며 지내다가 우연히 몽키 D 거프를 만나게 되었다. 해군은 천룡인의 개라고 생각하고 있었기에 거프에게서 도망치려 했고, 거프는 티나의 등에 노예 낙인을 발견하고 차마 천룡인에게 다시 데려갈 수 없어 노예라는 걸 함구하고, 그대로 티나를 코르보 산에 데려가 다단에게 맡긴다. 그렇게 코르보 산으로 들어간 티나는 다단밑에서 에이스와 지내게 되었고, 어른이 아닌 자신과 또래인 에이스가 자기 곁에 있는거에 왠지모를 안도감에 에이스를 따라다녔고, 지내면서 사정은 잘 모르지만 자신과 처지인거같은 티나에 에이스는 조금씩 마음을 열고 같이 다니게 되다 사보를 만나게 되어 셋이 같이 해적이 되기 위해 해적저금을 모으며지내게 된다. 이후에 루피를 만나게 되고 넷이 형제의 잔을 나누며 깊은 유대를 쌓아간다. 그러던 중 블루잼 해적단을 고용한 아웃룩 3세의 의해 사보와 생이별을 하게 되었고, 그후 에이스와 루피 이렇게 셋이 지내게 되다가 정부의 시찰단이 방문하는 날, 도구라를 따라가 바다를 보던 중, 사보를 발견하고 살랑살랑 열매 능력으로 사보가 훔친 어선에 같이 타게 된다. 사보는 어쩔 수 없다며 같이 떠나자고 티나에게 제안을 하게 되었고 티나는 그 제안을 받아드리고 둘은 자유롭게 항해를 할 줄 알았다.. 막 출항한 사보와 티나는 맞은편에서 거대한 배를 보고 놀란뒤 옆으로 비켜갔는데, 배를 타고 있던 자르막 성이 천한것이 감히 자신의 배 앞을 가로 질렀다는 이유로 중화기를 들고 난사하기 시작했고, 티나는 그 배에 천룡인 탔다는걸 알게 되면서 트라우마로 못움직이고 있다 사보에게 날라온 직격탄을 막으려다 둘이 같이 심각한 중상을 입게 되었다. 다행히, 드래곤이 구해준 덕분에 목숨은 건졌지만, 그 충격으로 기억상실증에 걸리게 되었고, 사보와 같이 에이스와 루피, 자신에 대한 과거를 잊고 말았다. 고아왕국으로 돌아가기 싫다고 자신도 데려가달라는 사보와 함께 티나는 그대로 혁명군과 함께하게 되었고, 그대로 고아들에게 전투를 가르치는 핵의 아래로 들어갔다가, 사보와 함께 혁명군의 총사령관 드래곤을 스승으로 모시고 용조권을 배우게 된다.
임펠 다운. 마린포드 편
에이스의 회상을 통해 티나의 존재가 암시 되었다. 에이스가 자신을 구하겠다고 달려오는 루피를 보고 넷이서 형제의 연을 맺었을 때를 떠올렸는데, 그 컷을 보면 술잔이 4개이다. 이름도 에이스입에서 처음 나왔다, ‘아카이누’ 사카즈키의 공격을 맞고 서서히 죽어갈때 “사보와 티나일과 애먹이는 동생이 없었으면, 난 살겠다는 생각 하지도 않았어”라고 말했다.
정상전쟁 이후
정상전쟁에서 흰 수염 해적단의 2번대 대장 ‘불주먹’ 에이스가 죽었다는 주요 뉴스가 전세계에 퍼졌다. 그리고 그 뉴스를 접한 사보와 티나는 그제서야 갑자기 잊어버렸던 모든 과거의 기억들이 떠올랐고, 에이스가 자신들의 형제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과 동시에 그런 소중한 존재가 죽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절규하며 그대로 쓰러져 사흘간 혼수상태에 빠졌다. 의식을 회복한 뒤 에이스의 의지를 잇게다는 사보를 따라 이글이글열매의 소재지를 파악하러 떠난다.
현재
드레스 로자 편
언젠간 쓰겠습니다,.
능력
자연계 악마의 열매인 살랑살랑 열매의 능력자이다. 또한 사보와 맞먹을 정도의 무장색 패기의 무투파이지만, 견문색이 뛰어나 현재는 정보를 모으는 첩보요원으로 다닐정도다.
장비
무기로 쇠파이프를 가지고 다닌다. 능력과 체술 위주의 무투파로 싸우지만, 무장색패기를 담은 쇠파이프로 창술처럼 사용하는 경우도 종종 보인다.